Bank of America Securities · Research Report
2026. 03. 14 | GLOBAL MEMORY FORECAST UPDATE
2026년,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온다
BofA RAISES GLOBAL MEMORY FORECASTS AS AI AND HBM DRIVE A 2026 SUPER CYCLE
DRAM 매출 전망 (2026)
+118%
전년 대비 — 사상 최대 예상
HBM 시장 규모 (2026)
$600억
전년 대비 +75% 성장 전망
NAND 매출 전망 (2026)
+90%
전년 대비 — 구조적 상승
①
1Q26 DRAM 가격 전망 상향 배경
설 연휴 이후에도 가격이 예상보다 강하게 유지되고, 재고도 타이트하고, AI 수요가 지속되면서 BofA가 기존보다 더 낙관적인 방향으로 전환했습니다. 1분기 DRAM 가격이 급등하고 2분기까지도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이게 또 한 번의 실적 상향 트리거가 될 것으로 봤습니다.
42%의 의미
BofA가 기존 전망치 대비 1분기 DRAM ASP를 +42% 올린 것이지, 가격이 분기 대비 42% 오른다는 뜻이 아닙니다.
②
2026년 연간 메모리 전망
2026년 글로벌 DRAM 매출 전년 대비 +118%, NAND +90% 전망. 단순한 가격 반등이 아닌, 구조적으로 강한 사이클로 규정하며 사상 최대 매출과 이익 수준을 예상했습니다.
③
HBM
2026년 HBM 매출 약 600억 달러(약 82조 원)로 전년 대비 +75% 전망. AI 서버 한 대에 탑재되는 HBM의 양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HBM이 전체 DRAM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올라가는 중입니다.
BofA는 SK하이닉스를 글로벌 메모리 업계 최선호주(Top Pick)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④
이번 사이클이 과거와 다른 이유
수요 기반이 PC·스마트폰 재고 채우기가 아니라 AI 인프라 및 빅테크 투자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무분별한 생산 확대 대신 수익성을 우선하고 있어 공급 과잉이 쉽게 생기지 않는 구조입니다.
이런 배경에서 BofA는 한국 메모리 주식 주가가 아직 저렴하다고 판단합니다. 이익 추정치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주가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는 논리입니다.
이란 갈등으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도 이번 리포트에서 다뤘습니다. 헬륨·브롬 등 핵심 소재는 4~6개월치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당장의 생산 차질 가능성은 낮다고 봤습니다.